1년 전

[ 이브레 | 위키 ] 이브레스트 大개편... 이용자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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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로워진 이브레스트
은혜누나 '이용자 편의를 위한 과감한 결정'

 

 이브위키가 자사의 커뮤니티인 이브레스트를 제장비하여 이전하고 기존의 이브레스트를 폐지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브위키 운영협의회는 23일 공지를 통해 아브레스트 개편을 예고하였다. 23일 공지 이후 24일 바로 개편이 진행되었고 10월 1일까지 구 이브레스트와 이브레스트를 병립하여 운영하며 중요 게시글 수동 이전을 안내하였다.

 이브위키 운영협의회는 종전의 사용하던 CMS 프로그램을 그누보드에서 라이믹스로 변경하면서 재정비한다. 새로운 이브레스트에서는 보안이 강화되었고 디자인이 위키와 비슷하게 바뀌었다. 기존의 사용하였던 문의·건의 게시판도 일반게시판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작성자 외에는 해당 문의글을 볼 수 없다.  이브위키 운영협의회는 또 대문에서 최근 글 보기와 정보게시판, 설정게시판 최근 글과 최근 댓글 보기를 손쉽게 확인하도록 인터페이스를 바꾸었다.  모든 게시판에서 비추천 기능이 제외된다. 익명을 요구한 운영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종전의 이브레스트에서 비추천 기능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여 기능을 제외하였다고 밝혔다.  또 기존과 다르게 회원가입 시 가입 인증 메일을 받는 기능을 추가하였다. 추후 메일링 시스템도 도입 예정이다. 

 은혜누나 이브위키 책임관리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이브레스트 또한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문제가 있던 상태는 아니였다."라며 말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기존 이브레스트는 임시방편이였고 언젠가는 이전하기로 되어 있었다"며 이전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이브레스트 개편은 언젠가는 했어야 하는 일이였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빠르고 과감하게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은혜누나는 추가적으로 "운영협의회 모두 이용자 편의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부족한 점 많지만 너그럽게 봐달라"라고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이용자는 "왜 비추천 기능이 추가 안되는지 모르겠다" 면서 비판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다른 이용자는 "운영협의회 설명을 들으니 납득이 된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스파이 한랩 연구원은 "이브레스트 개편으로 이브레스트 사용량이 늘어 날 것 같다"라고 평가하였다. 이브위키 운영협의회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벨지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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