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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명단
적기신문
The Red flag newspaper | 赤旗新聞
창립 2025년 (에이코 2년) 1월 1일
사업자 언론법인 세키신분
편집국 구마모토 현 구마모토 시 3초메 1-5 토로쿠 862-0970 Chuo Ward빌딩
대표 히메카이도 하타테
임원진 주필·편집 아라마키 야쿠모 (2대)[1][2]
발행·인쇄인 사시로 토모에[3]
성향 좌익 ~ 극좌
사회주의, 반자본주의
정보 종류 (일간지) 타블로이드
(주간지) 브로드시트
사이즈 타블로이드판 285×400 밀리미터(mm) (11¼×15¾ 인치 )
가격 1부 (일간지)130円
1부 (주간지)240円
미디어 SekiNews.com
TV セキカコーラ(세키카코라)
赤旗新聞(@Seki_news)
《적기신문》7월 30일자 신문
거침없는 진실, 할 말은 하는 용기
差し支えがないという真実、言わなければならない勇気
창간호에서 밝힌 신조(信條)

개요

적기신문 (일본어:赤旗新聞, 영어: The Red flag newspaper, Red flag)는 좌익계열 정치주력 신문이며, 일반적으로 황색언론으로 통한다.

원래 스파르타쿠스의 모임의 대외홍보 전략에 따라서 위장설립되었고, 제 역할을 해내어 스파르타쿠르의 모임을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계획대로 설립이후 개신당내 좌익 전체를 옹호하는 좌익신문으로서 사실상의 관보에서 그 입지가 상승되었다.

비공식 자료에 따르면, 개신당의 당보인 월간개신보다 인기가 더 좋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자극적인 내용이 있다고... 중참동시선 이후엔 조직이 확충되었다. 정책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일간지를 발행하는데, 모두 타블로이드 크기로 만들어진다. 주간지는 브로드시트 크기이다. 과거엔 모두 흑백이었던 사진도 이젠 모두 컬러로 나온다. 주말엔 예전 수위수준의 자극적인 기사를 내놓고 평소엔 여러 정치/사회 이슈와 관련된 내용을 싣는다.

요즘은 주로 소수자 관련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한다.[4] 주간지는 매주 월요일에 발간하며 타블로이드가 아닌 일반신문에 해당하는 브로드시트판이다.

주로 큐슈-오키나와 지역에서 많이 팔리기도 하고 또 많이 배부하며, 도쿄와 오사카 등지의 대도시에도 지부를 두고 있다.

활동

적기신문은 인터넷신문 사이트 1개와 SNS 2개, 그리고 가판 판매가 주된 활동이다. 인터넷신문은 사실 잘 쓰이지 않는 편이고, 주로 가판 판매가 수익원이다.

SNS는 홍보용으로 쓰이지만 유튜브와 트위터의 역할과 컨셉이 미묘하게 다르다. 둘다 광고는 열심히 붙이는데, 문제는 홍보에 목적을 두고 있어서 그런지 꽤나 유흥적이다.

니코니코 동화는 계정은 있으나 뭐 하나 활동한 기록이 없다. 아마도 유튜브에 몰빵하는거로 방치된 모양이다.

SekiNews.com

적기신문의 인터넷신문 사이트이다. 처음엔 너무 조잡했지만 지금은 개선되어 꽤 쓸만하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인터넷신문은 잘 알려지지도 않았고, 광고가 너무 많이 달려있어 잘 쓰이지 않는다.

인터넷신문 사업부는 처음 규모 그대로라 한다. 처음에는 글 중간에도 길쭉한 모양의 광고가 들어갔지만 일간지로 전환된 이후엔 글 중간엔 광고가 들어가지 않고 맨 위와 아래에만 들어가게 바뀌었다.

소규모지만 인터넷신문의 고연령/어린이 버전이 있다. 기사는 얼마 안올라오지만 특징은 아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모든 한자에 후리가나가 붙어있다. 근데 본 사이트에 비해 너무 느리다.

TV セキカコーラ(세키카코라)

TV セキカコーラ
TV 세키카코라[5]
명칭 @SekikaCola[6]
컨텐츠 뉴스, 정치
구독자 103,213명
조회수 5,032,063회
가입일 2012. 1. 31.[7]
첫 업로드 2025. 3. 10.


적기신문의 SNS로서, 유튜브에 위치한다. 유튜브는 수익신청이 되어있지 않는다고 한다.[8] 현재 구독자는 10만명이다.

유튜브 영상은 주로 5~10분 길이며 일간지를 그대로 읽어주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유튜브 쇼츠의 경우엔 각 정당의 유세영상을 병맛스럽게 편집해 올리며 주된 유튜브 구독자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

꽤 귀중한 자료라며 가장 높은 조회수가 찍힌 영상은 사토 일레이나가 지원유세 도중 엔카인 이시가와 사요리의 《오사카 제비》를 열창한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9] 실버버튼은 신청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로고는 적기신문과 유튜브 이름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가타카나인 '키(キ)'를 서체를 날렵하게 하고 겹친것. 키키 하며 웃는 모습을 연상하고 만들었다 한다.

赤旗新聞(@Seki_news)

적기신문의 SNS 홍보계정으로 트위터에 있다. 팔로워는 10만명 정도이다. 유튜브 쇼츠 영상을 주로 공유하는데, 최근엔 독자 컨텐츠로 《하루 4컷(1日4カット)》을 업로드한다.

일상적인 장면 4개를 올리는데, 가끔 광고짤도 섞여있다. 유튜브 영상이나 기사링크를 공유할때 몇마디를 덧붙이는데 그 덧붙이는 내용이 가관이다.

예를들면 정치인의 복귀기사를 올려놓고 뭔소리여(何を言う)라 하는 등...

트위터에 올리는 드립 보면 담당자가 정상은 아닌거같다는 의견이 많으며, 약빨고 일한다고 해서 트위터 담당자 별명을 트위터에서 지어주길 약장수(薬売り)라 부른다.

가판 판매

주로 큐슈-오키나와 지역에서 팔리며 구마모토 시후쿠오카 시에선 일본경제신문의 반정도의 인기가 있다. 일반적으로 잡지사보는 느낌으로 가볍게 읽는다고...[10]

전국적으로 판매한다지만 큐슈-오키나와에서 주로 팔고 도쿄오사카와 같이 주요도시에서 사업소를 두고 가판판매를 돌린다. 잘 팔리진 않는듯 하다.

우스갯소리로 비교되는 개신당 3대 당보적기신문, 붕붕마루신문, 월간개신중에서 월간개신보단 인기나 판매부수가 많고 붕붕마루 신문보다는 적다. 실제로 사실상 큐슈-오키나와의 지역신문으로 분류되기도 한다.[11]

구독

2025년에 들어 가판판매뿐만 아닌 구독자의 비율이 크게 늘게 된것으로 알려졌다. 가판 판매에서 시작해서 구독서비스로 전환한 사람은 설문조사에서 43%정도라 하며, 구독료 또한 큰 수익원이 되고있다.

상징

명칭

공교롭게도, 일본공산당의 당보인 아카하타와 한문 명칭이 赤旗新聞로 같다. 정확히는 赤旗를 훈독하면 아카하타(あかはた)라 읽게되는데, 명칭이 겹치는것을 피하기 위해 공식적으로는 한문명칭에 대해 음독을 하도록 정하고 있다. 굳이 한글로 음독하자면 赤旗新聞(セキ[12]シンブン)이라고 한다. 즉, 세키신분(Sekishinbun)이라 읽어야 맞다. 그러나, 이름 자체가 뭔가 입에 안맞는지 막상 공식 석상에선 Red flag (레또-후라끄)라고 한다.

어원은 일본공산당에서 온것이 아니라, 독일공산당의 당보에서 온것이다, 원어 신문의 이름은 Die Rote Fahne로, 번역하면 The Red flag 이다. 참고로, 일본공산당의 당보인 아카하타는 영문으로 The AKAHATA이다.

제호

첫번째 제호
2025.01.01 ~ 2025.06.30
현재 제호
2025.07.01 ~ 現

제호는 신문의 제목이 되는 부분인데, 실제로 첫번째 제호는 잘 쓰이지 않았으며, 신문에도 메인에 등장하지 않고 명목상 지정된 상태였다. 실제로 지정된것 마저도 메인타이틀에 올라가는 글씨체 그대로여서 성의가 없는 편이다. 현제 제호는 직사각형에 아럐쪽에 세모형태의 독창적인 모양이며 신문 오른쪽에 위치한다.

심볼&로고

메인 심볼 (국내신문) 인터내셔널 심볼 (국제신문)
로고타입

심볼과 로고는 모두 신문에 등장하는데, 심볼은 1면 제호에 같이 들어가거나 웹사이트에 함께 있다. 심볼은 메인(main)과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두 버전이 있는데, 메인 버전은 주로 쓰이는 문양이며 신문을 상징하고, 국내 소식을 전할때 쓰인다. 인터내셔널 심볼은 국제신문에서 쓰이며 국제소식을 전할때 적기신문을 상징한다. 로고타입은 하나뿐인데, 제호에도 있는 적기신문의 로고를 가로로 둔 형태이다. 과거 로고에는 영어가 아래 있었으나 현재엔 한자만 존재한다, 로고의 형태는 다른 신문과는 차별적인 독창적인 폰트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 심볼과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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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까지 쓰인 상징으로, 심볼은 동독의 한 우표에서 따온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고타입은 독창적인 현재와 비교하면 많이 평범하며 아래에 영어가 병기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신문 디자인을 전부 갈아엎으면서 폐기되었다, 다만 로고타입의 폰트는 현재에도 사용한다.

성향

일반적으로 친노동, 친좌익적 신문이며 친개신당 적인 면모를 보이지만 그중에서도 스파르타쿠스의 모임의 관보처럼 활동하기도 한다. 이외의 개신당의 좌파 계파인 열풍회평화헌법연구회, 시뮬라크르 현상 연구소 등을 옹호하기도 한다.

최근엔 일간지를 발행함과 동시에 사회관련 이슈를 중점으로 다루게 되면서 각종 일본의 소수자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수목장 관련 논란[13]을 다루기도 하고 가출청소년과 이에관한 사건을 소개하기도 하며 인터뷰를 하기도 하는 등, 정치부와 사회부를 중심으로 기사가 편성된다.

대체로 해결을 촉구하는 식으로 기사를 내지만 결코 정부를 비판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14] 때문에 친정부언론으로 분류된다.

논란

개신당내 계파 저격 논란

주로 개신당 자체는 빨아주는 모양새지만, 그 알맹이인 계파에 대해선 좌익계열에 대해 편향적이고 우익쪽에 대해선 비난하는 성향이 있다. 무슨 연예계 신문도 아닌데 스토킹을 하는 정황까지도 포착되었다.

주로, 좌익쪽이나 스파르타쿠스의 모임과 사이가 안좋은 레이와 정책연구회바다를 보는 모임등을 비난하는 기사가 싣리곤 한다.

레이와 정책연구회는 주로 사생활로 까이는 펀이고, 바다를 보는 모임은 정책이나 주장등에서도, 사생활로도 꼬투리가 잡히는건 다 잡아깐다.

스파르타쿠스의 모임의 어용 언론 논란

개신당 내 계파인 친 스파르타쿠스의 모임적 성향이 짙어서 생긴 논란이다. 다만 그 수준이 지나치다는 의견이 많다.

명목상 당과 관계없는 외부 신문이지만, 대표자인 주필이 개신당당원이자 스파르타쿠스의 모임 소속이라는 점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

다만, 전체적으론 열풍회시뮬라크르 현상 연구소, 평화헌법연구회같은 좌익계열 전반을 옹호하기 때문에 좌익언론으로 통상적으로 분류된다. 시뮬라크르 현상 연구소의 수장인 기타무라 고쿠세이의 불어 인터뷰를 번역해오기도 하는 등, 좌익 전반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보도한다.

전공투의 폭력행위 미화 논란

전공투에 관한 내용의 보도 도중 폭력행위를 미화하고 찬동하는듯한 내용의 기사를 보도해 논란이 된 적 있으며, 유튜브에서 관련한 비디오를 스트리밍으로 송출한 적이 있는데, 이때 내용이 전공투의 치열한 투쟁을 미화하는 내용이라 논란이 되었다.

전공투을 미화하는 원인으로는 스파르타쿠스의 모임의 모체인 패트레이버의 모임이 전공투 출신의 인물이 주축이 되어 세워졌으며, 지금도 전공투의 영향이 짙은것이 그 원인으로 추측되었다.

표적 발송

일부 개신당 내 우익인사에게 스파르타쿠스의 모임에서 신문을 보낸적이 있다. 사토 일레이나, 블라디레나 밀리제등의 인물들이 대표적으로 신문을 받은 바 있다.

물론 각각 보낸 인물은 다르다. 각각 일레이나는 나츠나기 시에스타가, 밀리제는 스에히로 아나스타샤가 보냈다.

정부 옹호 논란

2025년 7월 12일자 일간지의 기고문에서, 토요코키즈에 대한 대책이 없음을 비판하는 기사에서 정부에 대한 비판을 매우 절제하는듯한 어조와, 아예 비판하는 단락을 잘라버린듯한 부자연스러운 문장이 발각되어 논란이 되었다.

편집부에선 사소한 실수라 밝혔으나, 이것이 정부의 압박이나 관보역할과 같은 언론의 독립성을 해치는 것이라며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주된 비판점이 되었다.

이에 편집장에게 정부의 정책에 그럼 비판할 용기가 없는것인가? 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지만... 이라며 뜸을 들였고 그렇다, 아니다로 답하라는 요구에 당황한 목소리로 Y..Yes?라 실수하며 현재 편집장이자 주필서리인 오코타마루 이에는 예스맨이란 별명이 생기게 되었다.

특징

신문 디자인

신문 디자인이 일본 신문들 중에서도 특이한 편이다. 조선일보가 모티브 전문 디자이너가 아니라 산업디자인과를 나온 사가라 오타오가 만들었다 한다, 신문 디자인이 상단의 헤더가 특징적인데, 로고가 세로로 배치된게 아니라 가로로 작게 가장 상단에 올린게 특징이다.

2025년 5월에 신문 디자인을 개혁하겠다 밝혔으며, 이번엔 전문 제작사에 의뢰하여 작업되었다. 그 결과 7월부터 발간되는 모든 신문은 새로운 타입의 신문으로 출간되게 되었다. 창간호와 현재의 신문을 보면 아예 다른 신문으로 보일 정도이다.

그림 삽입

과거에는 모두 흑백이었으나 2025년 7월경부터 모두 컬러로 프린트 되기 시작하였다. 이제 풀 컬러로 모든 신문이 제작된다.

창간호

《적기신문》창간호

각주

  1. 대표인 히메카이도 하타테가 중의원 의원이 되어 실권자이다. 선임자인 오코타마루 이에는 붕붕마루 신문으로 이직했다.
  2. 주필이란 직책은 사칙에 명시된 운영최고책임자이다. 대표는 경영권의 최고 권리자. 사내 행정에선 주필이 최고권리자, 대외적으론 대표가 최고권리자이다. 어차피 주필을 임명하는게 대표라 그게 그거긴 하다.
  3. 인쇄인은 원래 히메카이도 하타테 이지만 현재 대표로만 남고 겸직중인 상태이다.
  4. 소수자 담당 내각부 특명담당대신의 영향일수도 있다.
  5. 한국말로 하면 적카콜라 정도이다. 같은 의미의 한자인 홍(紅)을 써서 홍카콜라라 할 수도 있다.
  6. @Sekinews 라고 미리 선점한 유령계정도 있다. 사측으로 알려졌다.
  7. 원래 누군가의 눈팅용 계정이었던걸로 보인다.
  8. 유튜브에서 검토중이라 한다.
  9. 풀영상과 쇼츠영상 두버전이 있다. 쇼츠는 한번 음이탈한로 삑사리가 나 웃음이 터진 장면을 편집했다.
  10. 신문을 많이 싸게 팔기도 한다. 박리다매 전략이라는듯 하다.
  11. 영국의 언론평가에서 지역신문으로 분류된적 있다.
  12. '旗'의 발음이 'キ'이므로 생략한다.
  13. 기존의 나무를 심는것과 함께 시신을 매장하여 나무를 표지석으로 삼는것과 달리, 완전히 화장하여 나무와 함께 심는 방식, 이는 현재 불법이다.
  14. 이는 주요 비판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