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혁명조직 (민국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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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관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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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제국주의에 의해서 망한다면
중국인은 망국의 인간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중국이 공산주의에 의해서 망한다면
중국인은 노예로도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민국 38(民國三十八)은 가장 대표적인 대체역사 소재 중 하나인 중화민국국공내전 승리를 가정한 세계관 입니다.
민국 38년(1949년) 중화민국의 국공내전 승리 이후 중국과 동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변화한 여러 정치, 사회, 문화,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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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지하혁명조직 (地下革命組織)
URO (Underground Revolutionary Organization)

한국 신좌파 도시 게릴라, 테러, 범죄조직[1] 중 가장 유명한 계열. 정식 명칭은 지하혁명조직 동지회(地下革命組織同志會).

전성기에는 국내에서 가장 급진적이고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무장단체였다.

발단

1968년 혁명의 영향을 받아 1969년 결성되었다. 한국 공산주의자동맹(공산동)의 극좌파들이 '혁명전쟁을 위한 군대'를 외치면서 공산당 적군파로 등장한 것이 그 시작이다. "혁명에는 군사적인 행동이 필수적이며, '혁명전쟁' 수행으로 혁명을 쟁취한다"는 입장에서 만들어진 분파다. 모체는 충청도 지방의 "호서 맹회"다.


  1. 이러한 신좌파 조직들을 당대 국내 언론에서는 그냥 과격파, 검찰 및 경찰에서는 극좌 폭력집단(極左暴力集団)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