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일레이나 - 시노노메 에나 텔레그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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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25년 8월 25일 사토 일레이나 도지사가 시노노메 에나 아동가정대신에게 보낸 메시지 중에서 스즈미야 하루히 재무대신에게 욕설을 포함한 표현을 사용한 텔레그램 메시지가 중의원 기자 클럽에 포착되면서 불거진 논란이다. 이 사건으로 원래도 사이가 안좋았던 사토 일레이나 도지사와 스즈미야 하루히 재무대신의 관계가 완전히 틀어졌다.

대화 전문

うちの派閥も上手ですね ずっとこうしてこそ[1]
사토 일레이나 [오전 11:39]

財務省にいる尼は最近じっとしていますね。[2]
사토 일레이나 [오전 11:39]


知事の意思をよく受け入れ、二つの派閥が一つになる姿を見せます。[3]
시노노메 에나 [오전 11:39]


사토 일레이나 [오전 11:39]

錦木会長に伺い[4](확인불가)[5]
시노노메 에나


중의원 기자 클럽 명의로 보도된 8월 25일 오후 4시 13분경, 국회에서 개최된 지역창생·어린이정책·디지털사회에 관한 특별위원회의 회의를 지켜보던 시노노메 에나 아동가정대신의 휴대전화에서

전개

2025년 8월 25일 요미우리 신문에서 단독으로 사토 일레이나 오사카도지사가 스즈미야 하루히 재무대신을 향해 수위높은 욕설을 사용한 장면이 포착됐음을 보도하였다.

이날은 지역창생·어린이정책·디지털사회에 관한 특별위원회 회의가 진행중이였다. 중의원 취재를 위해 참석한 중의원 기자 클럽에서 시노노메 에나 대신이 회의 도중 휴대전화를 보는 모습을 촬영했는데, 찍고나서 무슨 내용일까 줌인을 해 보니 시노노메 에나가 사토 일레이나와 텔레그램 메세지를 주고받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화면에는 '사토 지사'(佐藤)로 표시된 발신자가 "우리 파벌도 잘하시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 "재무성에 있는 년은 요즘 가만히 있네요."라고 보낸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사토 지사의 메세지에 시노노메 에나 아동가정대신은 "지사님의 뜻을 잘 받들어 두 계파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라고 답장하였다.

또 시노노메 에나가 사토 지사에게 남긴 다음 메세지에는 "니시키기 회장과 (찾아...)"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이 니시키기는 레이와 정책연구회의 회장인 시시키기 치사토 법무대신을 뜻하는 것으로 추정됬다.

특종을 낚아챈 요미우리 신문은 지체하지 않고 바로 속보를 터뜨렸다. 사진이라는 확실한 물증이 있어 딱히 사실여부를 가릴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최초 보도가 나간 이후로 언론사별로 기사가 줄줄이 나오더니 그날 저녁 각 방송사들의 메인 뉴스에서도 이 소식을 전했다.

제2회 개신당 중앙당대회을 1년여 앞두고 일어난 사건으로 냉전사태였던 사토 일레이나스즈미야 하루히가 직접적인 적대관계로 돌아서게 되었다는 분석과 함께,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닌 당이 분열되었다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시노노메 에나 해명

私と知事のテレグラム対話によって物議をかもしたことをお詫びします。
저와 지사님의 텔레그램 대화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시노노메 에나의 X 포스트 #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어 논란이 되자 시노노메 에나는 당일 9시에 자신의 X계정을 통해 해명하는 글을 올렸다. 해당 문자가 사토 일레이나와의 텔레그램 대화가 맞다는 것을 사실상 인정하였다.

8월 26일 예정되어 있던 각의에 불참하였다. 아동가정청 대신관방은 "시노노메 대신이 몸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병가를 냈다"라고 밝혔다. 다음날 출근하였지만 기자들의 질문에는 모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였다.

사토 일레이나 : 입장 표명 거부

논란 직후부터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는 분위기 였으며 당일 있던 정례브리핑에도 참석하지 않고 급하게 도청을 빠져 나오다 만난 기자들에 질문에도 모두 침묵으로 대응하며 차를 타고 사라졌다.

논란 및 비판

여파

문자 메세지 의도적 노출 여부 논란

반응

개신당

SOS단

레이와 정책연구회

개신퍼스트회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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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 파벌도 잘하시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
  2. 재무성에 있는 년은 요즘 가만히 있네요.
  3. 지사님의 뜻을 잘 받아들여 두 계파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4. 니시키기 회장과 찾아(확인불가)
  5. 작성 중이던 메세지. 사진 사으로는 아직 전송되지 않았다. 여러 정황상 '伺います。'인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는 사진 상으로 추정 불가. 다만 적기신문에서는 '会長に伺います。'라고 보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