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통령 선거 (리좀)

공산1968 리조니 Arrondissments 레스 어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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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식민 지배 없이 근대화에 성공해 이원집정부 체제를 받아들인 "동방의 불란서", 대한공화국의 여정을 다루는 대체역사·정치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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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통령 선거
第13回大統領選擧
ㅇㅇ.svg
ㅇㅇ.svg
지역별 결과 (1차 / 결선)[1]
투표율 1차 66.83% ▼ nn.nn%p
결선 63.52% ▼ nn.nn%p
선거 결과
후보
1차 투표
21.99%
9,400,740
35.32%
15,100,170
결선 투표
40.28%
16,130,932
59.72%
23,916,805
당선자
공화당
박근혜

개요

2007년 5월 6일 치러진 대한공화국의 대통령 선거이다.

배경

31회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어 지지 기반을 확보한 노무현 대통령이었지만 노 대통령의 의회 지지 기반이었던 한인사회당의 초, 재선 의원들은 정무감각이 크게 뒤떨어졌고, 지휘부는 우유부단했다. 결국 각 의원들이 통합된 행동 없이 개인 플레이만을 추구하며 당은 분열되었다. 국정이 정상적으로 굴러갈리가 없었고 총리가 1년마다 교체되는 혼란상에서, 사회당의 지지율은 급격하게 추락했고 박근혜이명박이라는 두 거물급 대선 후보가 공화당을 이끌고 정권교체를 내세우며 지지율을 올린다.

2006년 연말 이명박과 박근혜의 대타협으로 이명박이 총리로서 내치를, 박근혜가 대통령으로서 외치를 맡기로 한 사실상의 동거정부 협상 직후, 김한길이 이끄는 사회당 내 비노파가 집단탈당해 사회당은 과반 의석을 상실했고 뒤이어 천정배, 정동영, 신기남, 심상정, 노회찬 의원 등도 사회당을 탈당하면서 사회당은 제1당 유지조차 어려워졌다. 과반을 얻은 의회 내 반 노무현파는 김근태 총리에 대해 불신임을 상정해 통과시켰으며, 노무현 대통령은 제1야당 당수인 이명박을 울며겨자먹기로 총리로 임명한다.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친노파 전원이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김한길을 위시로 한 비노계가 모두 사회당에 재입당했고 사회당은 1당 지위를 수복하였으며 비교적 안정적인 인사로 여겨진 고건 전 서울시장을 후보로 선출하나 지지율은 매우 저조했다. 한편 전 대통령 선거에서 출마한 이회창 국무총리는 이명박과 박근혜의 야합, 부정부패 등을 비판하며 충청권 지역정당인 자유선진당을 창당해 중도보수 노선을 내걸었으며, 노동계 인사인 권영길 전 노동부장관 역시 무소속 출마를 타진하며 유례 없는 4자 구도가 성립되었다.

후보자 경선

공화당

제13회 대통령 선거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 투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계파 득표율 비고
1
박근혜(朴槿惠) 113,565 1위
친박 84.18% 당선
2
변종률(卞宗率) 15,498 2위
사회당 탈당파 11.49% 낙선
3
원희룡(元喜龍) 5,847 3위
소장파 4.34% 낙선
4
이명박(李明博) 사퇴
(박근혜 후보 지지)
친이
유권자 수 416,280 투표율
32.74%
투표 수 136,301
무효표 수 1,391

경선 시행 전에 이명박 총리가 총리직 유지에 대한 친박파의 지지를 전제로 대통령 후보직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고, 따라서 승자는 사실상 박근혜로 확정되었다. 변종률, 원희룡 등 당내 좌파가 이에 맞섰으나 역부족이었고 박근혜가 1차 투표에서 85%를 단독으로 득표해 후보로 선출되었다. 사실상 선거 전부터 승자가 정해져있었으므로 투표율도 30%대로 매우 저조했다.

여론조사

결선투표

박근혜 vs 이회창

고건 vs 박근혜

  1. 지도를 마우스 클릭하여 1차 투표 결과와 결선 투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