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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센 라트 연방 주권 공화국 Preußischer Rat Föderative Souveräne Republik Prussian Council Federative Sovereign Republi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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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etarier aller Länder, vereinigt euch!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 ||||||||||||||||||
상징 | ||||||||||||||||||
국가 | 프로이센의 노래 (Preußenlied) | |||||||||||||||||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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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프로이센의 국가 - 프로이센의 노래 (Preußenlied)[2] |
프로이센 라트 연방 주권 공화국(독일어: Preußischer Rat Föderative Souveräne Republik 프로이시셔 라트 푀더라티페 조우페레네 레푸블리크[*])은 라트 연방의 구성국이다.
상세
프로이센은 오스트리아와 더불어 역사적, 문화적으로 독일의 중심지로서, 16세기부터 존재했던 유서깊은 국가인 프로이센 왕국을 모체로 두고 있다. 프로이센 왕국은 북독일연방의 의장국으로 1871년 독일 통일을 이루어내고 독일 제국을 건국한 주체가 되었으며, 프로이센 왕국의 왕가였던 호엔촐레른 가문은 독일제국의 황제 작위를 차지하였다. 그러면서도 프로이센 지역은 공업, 경제에서 가장 발달된 지역이었으므로 튀링겐, 작센 지역과 더불어 사회주의 운동의 구심점이 되기도 했다. 1919년, 독일 1월 혁명을 통해 성립된 사회주의 정부는 프로이센 코뮌을 선포하였으며, 내전 도중 프로이센은 사회민주당의 강세 지역으로 혁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이러한 역사적인 의의와 상징성 덕분에 봉건 정권의 잔재라는 반발 속에서도 프로이센은 공산 정권에서 해체되지 않고 존속될 수 있었다.
라트 연방 면적의 약 41%, 인구의 약 n%를 포함하는 라트 연방 내 최대 구성국으로, 연방 수도인 베를린도 프로이센 FSR에 속해있을 정도로 그 권한과 명성에 있어 다른 구성국에 비해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정치적 중요도로 인하여 1976년까지 라트 연방 정부가 직접 통치하였으나, 1972년의 신연방조약을 통하여 독자적 지방 정부가 성립되었고 나사우 지역이 헤센 나사우 라트 주권 공화국으로 편입되며 그 위상이 일부 격하되었다. 그럼에도 프로이센은 라트 연방의 역사적, 정치적, 문화적, 경제적 핵심 지역으로, 여전히 라트 연방을 이끌어나가는 핵심 국가로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