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F

라트 연방
관련 문서
라트 연방의 연방 단위 방송국
제2독일 텔레비전 방송국
Zweites Deutsches Fernsehen
상위 부서 라트 연방 국민계몽선전부
장관 하인츠 피셔만 (Heinz Fischerman)
사장 루디 바이츠만 (Rudy Weizmann)
슬로건 Dem Deutschen Volke
(독일 국민을 위하여)
송출 지역 라트 연방 전역
송출 언어 표준 독일어
개국 1963년 4월 1일
기업 형태 연방 정부 기업

개요

라트 연방의 방송국. ARR과 더불어 양대 연방단위 지상파 방송국이다. ZDF는 제2독일 텔레비전 방송국(독일어: Zweites Deutsches Fernsehen)의 약자이다.

상세

1950년 ARR 방송국이 개국한 후, 정권을 보다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보수적 방송국의 필요성을 느낀 괴벨스 의장은 2번째 채널의 설립을 지시했다. 또 당 내에서도 하나의 방송국이 모든 발언권을 독점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가 있어왔다. 이에 따라 1958년 ARR 2라는 방송국이 개국했다. 처음에는 ARR에서 다루지 않는 독일 중심의 소식을 전하는 목적이었지만, 이후 점차 규모가 커져 1963년 4월 ZDF, 제2 독일 텔레비전 방송으로 독립하게 된다.

구성

오후 7시에 Heute(호이테; 오늘의 뉴스)라는 뉴스 프로그램을 방영하긴 하지만 타게스샤우의 인지도와 시청률이 너무 높아서 막상 시청률상으로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대신 9시 45분부터 11시까지 하는 심층 뉴스 보도 프로그램인 Heute-Journal(호이테 주르날; 오늘의 저널)이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징

ARR과 마찬가지로 수신료에 운영을 의존하고 있다. 정부에 비판적인 뉴스를 내보내기도 하는 ARR에 비해 훨씬 친체제, 친보수파 성향에 가까운 성향으로 분류된다.

ARR이 독일 뿐 아니라 폴란드,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 연방 전체를 아우르는 의견을 대표한다면 ZDF는 이름에서도 써있다시피 전적으로 독일어권의 입장을 대변하는 성향이고 송출 언어도 독일어로만 되어있다. 때문에 독일어권 밖에서는 ARR에 비해 인기가 떨어진다. 다만 구성은 ARR에 비해 더 재밌다는 평이 많다.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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